강건너 Gatt에는 화장터가 을씨년 스럽게 강을 따라 이곳 저곳에 위치 하고 있다... 이른 새벽이면 Civa신의 은총으로 지상으로 내려온 천계의 강 Ganges에서 죄씻음을 하려 뭇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룬다... 화장터 연기에 메스꺼움 때문인지, 모를 곳에 다다른 가볍잖은 홑맘 때문인지 내 충혈된 눈으로 바라본 강건너의 모습에서는 그 생과사가 내맡겨진 공존의 물꼬를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평화로움 뿐이었다... @Varanasi
kimtaekyung
2005-04-11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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