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무 함 . . 잔뜩 기대하고 간 동해의 이른 새벽. 하지만 멋진 일출과 함께 나와주리라 믿었던 녀석은 잔뜩 낀 구름과 함께 희끔희끔 몰래 밝아지면서 날 허무하게 한다.. 역시 내맘대로 되는건 하나도 없다는걸 새삼 느.낀.다
Bellygun
2005-04-10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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