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그 봄 1년을 기다려온 이 순간을 단지 그 이유 하나때문에 아무 저항하지 못하고 그냥 흘려 보내야 하는 이심정.. 미치도록 괴롭고 미치도록 억울했다. 그대여. 미안해요. 정말 미안해요..
limis
2005-04-09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