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가라 친구야. 이제 날이밝으면 넌 이사를 하겠지... 우리가 알고지낸지가 벌써 16년짼거 같구나... 한동네에서 무슨일이 있건 없건 항상 곁에두고 벗을 삼았던 너... 십수년을 일주일이 멀다하고 만났는데 이젠 찾아가기 조금 힘든곳으로 이사를 가는구나... 부디 동네에서 적응 잘하길 바란다... 이젠 자주 볼수 없겠지만, 그래도 항상 연락하면서 살자꾸나....
하늘춤꾼
2005-04-08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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