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 3월 어느날 나는 친구들과 술한잔 기울이기 위해 강남에서 신촌으로 가는 버스에 올랐다... 몇정거장 지나지 않아 작은 손가방이 너무 무거운듯 손끝의 힘으로만 가방을 들은체 터벅터벅... 5분쯤 지나 무심코 쳐다보았을땐 이미 곤히 잠든모습뿐... 그렇게 늦은 시간은 아니었지만 얼마나 피곤했길래~~ 요즘 젊은이들의 삶이 모두 저 모습에 포함된듯한 느낌을 받았다...
Remy Martin
2005-04-07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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