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My Way
◆ My Way
- Luciel.
◇ Beyond the Bounds
- zone of the enders
스쳐가던 바람이 전하는 메세지
"기억을 지워"
별들만이 우리가 존재했다는 것의 증인들
변화. 그것은 세계가 기다리고 있는 것
평화인가 전쟁인가?
그 대답은 아무도 알지 못한다.
믿음. 그것은 새벽녘에 깨어져 버리고
파랑새는 하늘 멀리 날아간다.
여행. 그것은 경계를 넘는 것
한 걸음씩 내딛어야 하는 것
무엇이 우리를 기다리는 지 알 수 없어도
지금이 아니면 기회는 없다.
세상이 존재하는 법을 아는 자는 두려워 하라
왜 우리는 머뭇거리나
왜 우리는 같은 잘못을 반복하는가
희망. 그것은 새로운 땅에서 부서져 버리고
파랑새는 하늘 멀리 멀어진다.
태양을 잡으려 다가가
우리의 두 손안에 넣기 위해서
우리의 약함을 숨겨줄 강력한 무언가를 원하고 있다.
이제 빛은 사라지게 되고
결국엔 아무런 의미조차 남지 않으리
아직도 우리는 세상을 믿고
행복을 찾고 있지만
파랑새는 하늘 멀리 멀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