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바랜 풍경" 나이가 들어서 인지... 별것 아닌 수도꼭지만 봐도, 나도 모르게 셔터를 눌러댄다. 어릴적 추억을 떠올리면서... 먼지 폴폴나는 운동장에서 신나게 뛰어 놀다가 목마르면 수돗가로 냅다 달려가~ 그냥 수도꼭지에 입을대고 물을 마셨었다. 잘 나오지 않는 수도꼭지를 물고 볼이 홀쭉해지도록 빨곤 했는데... 지금은 물을 따로 사~ 마시지만... 후후후
명랑사진관
2003-07-1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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