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oad for Two 2/3 "뭐하러 쭈그렁 망태기를 찍어!?" "거 쩌기 꽃도 있고 이쁜거 많은디!" 핀잔이 아니다. 쑥스러움이다. 멀리 있는 며느리는 얼굴 한 번 돌릴 줄 모른다. 내겐 이들이 있어 이 풍경이 시리도록 아름답다. 2003년 8월 해남 Distagon 21mm F2.8 E100VS LS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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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06 0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