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겨울은 또 그렇게 멀리 떠나가고 있구나 다시 돌아올 계절과는 달리 아무렇지도 않은 듯, 그들도 나도 살아 찬 바람을 숨쉬고 있었다는 소중했던 시간들이 언젠가는 희미한 이미지로 남게 되겠지 --- 강화도 초지진
jeri
2005-04-05 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