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줍음... 그리고....
그대 지금 어디로 향해 가고 있나요.
그대 오늘 무엇을 생각하며 지내나요.
그 언제나 멈추지 않는 시간속에 그대
날마다 바쁘게 움직이고 뒤돌아볼 여유가 없기에
내일의 희망 가득 안은채 그 무엇을 꿈꾸며 살아가나요.
마음의 나래 활짝 펴고 푸른 세상속으로 떠나며
단! 하나 자신의 목표를 이루고자 끊임없이 달려감에
여유있는 시간마저 잊어 버렸나요.
그대가 꿈꾸는 세상 무엇인지 몰라도
잠시동안 쉬어 몸을 추스리며 건강을 생각 하세요.
그대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어떤 것인지 알수 없지만
하루 만이라도 편안히 쉬세요.
아! 그대 무엇을 꿈꾸는가? 오늘도 힘들어 보이네.
아! 그대 내일의 희망이 무엇인가? 날마다 지쳐 보이네
그대 무엇을 꿈꾸는가 / 이 석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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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4월 3일...
무척 지쳐보인 모습으로 처음 만난...
어색하고 민망하고..... 초면이었음에도....
말없이 포즈를 잡아주던...
- 건대입구 포토카페 "프린세스" 에서....
- 300D / 50mm f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