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서기 #2 기다림은 만남을 목적으로 하지 않아도 좋다. 가슴이 아프면 아픈 채로, 바람이 불면 고개를 높이 쳐들면서, 날리는 아득한 미소. 어디엔가 있을 나의 한 쪽을 위해 헤매이던 숱한 방황의 날들. 태어나면서 이미 누군가가 정해졌었다면, 이제는 그를 만나고 싶다. 서정윤님의 홀로서기 중에서.... #1에서 보여주신 회원 여러분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www.juchul.com
Monami
2005-04-03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