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친구들아.. 졸업한 지 며칠이나 됐다고.. 벌써 그리운게냐.. 너희들의 오늘하루도 그 날의 하늘만큼 맑고 푸른지.. 난 요즘 세상이 그리 만만치만은 않음을 조금씩 깨달아 가는 듯하구나. 하지만 그날의 함성과 세상의 정상에서 만나자던 약속은 잊지 말자꾸나. 보고싶다 친구들아..
MONK
2005-04-03 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