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지나버린 겨울 몹시 추웠던, 하지만 볕은 따스했던 어느 일요일 오후. 새가 날아다니는 작은 카페에서 유자차와 생강차를 마시며 책을 보다. 사진을 찍다.
Henry K
2005-04-02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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