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좋던날 2005년 3월 27일, 일요일. 겨울에서 봄으로 갑자기 들어선날. 섭시 18도의 바람 한점 없이 따듯하던날 오후 1시, 오래간만에 햇볕을 쐬려 호숫가로 나왔다. 4일이 지난 오늘, 호수를 뒤덮었던 눈들은 다 녹아버렸다.
BChoi
2005-04-01 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