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oss the river 한국민속촌에서.. 요상한 다리로 강을 건너는 두 딸을 찍으려는 아버님, 그리고 그 옆에서 웃고 계시는 어머님 모습.. 정말 따뜻해보인다.. 돌이켜 보면 나도 어렸을 적에 아버지께서 사진 많이 찍어주시고 어머니는 옆에서 그저 웃고 계셨던거 같다.. 나는 다리위를 뛰어가고.. 어린 동생은 "햄아~같이가자.." 이러지 않았을까???
JUNExplorer
2005-04-01 0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