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개인 오후 마이아미를 여행 하던중 맥시코 농부의집 뒤뜰에 가지런히 널린 빨래가 끝이 않보이는 지평선과 조화를 이루듯 펄럭이고 있었습니다.. 수박을 재배하며 살아가는 사람들 이었는데 놀라운것은 정말 큰 수박 한통에 80센트밖에 받지 못한다는거죠... 끝이 않보이는 땅에 수박을 재배해도 삶의 수준은 콘테이너 박스를 벗어 날수 없나 봅니다....
KORE.YOO
2003-07-17 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