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의 향기 무엇이 그를 짓눌러 등을 굽게 만들었나? 그의 등에는 거칠고 고된 삶의 흔적이 보인다. 비록 오늘도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그가 살아온 삶은 부끄러움 없이 당당하다. 힘든 삶을 살아온 그의 굽은 등뒤로 새벽공기의 차가움과 함께 진한 고독의 향기가 물씬 피어오른다. - 경주의 새벽공기를 마시며 -
Safeman
2003-07-17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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