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상... 이제 다시 볼수 없는건가... 지금...넌 웃고 있는데... 그 웃는 모습을 이젠 다시 볼수 없겠구나... 내 눈속에 넌 이렇게 자꾸만 흐릿해져 가는데... 니가 생각이 나겠지...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하바네라를 들으면... 니가 생각이 나겠지... 그래...또 다시...니가 생각이 나겠지... . ---------------------------------------------------------- 어쩌면 다시 볼수 없을지도 모르는 사람을 떠나 보내는 자리에서 테이블에 비친 그 사람의 모습을 담아냈습니다... 이게 그사람의 마지막 모습이 아니였으면 좋겠습니다...
無限浚...
2005-03-31 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