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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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앞 도로에 차에 치여 다리를 다쳐 걷지도 못하던 순돌이를..
회사애들이 치료해주고 구해주었지요..
그이후 순돌이는 회사 한식구가 되어 매일매일 회사를 지킨답니다...^^
이젠 다리도 다나아서 잘뛰어다니고... 첨엔 짖지도 않고 풀이죽어 가만 있더니..
이젠.. 낮선사람 보면 막 짖고 그러내요..^^
훈련시키지 않았는데도 대소변 잘가리고....
근데 한가지 특이한건... 자동차 바퀴 냄새를 자주 맡는다는...^^;;;
아마 자기 뺑소니 한 차량 찾을려고 그러는지...^^
일요일 퇴근길에 졸졸 따라오길래 한번 찍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