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의 추억 왜 담배가 이렇게도 매도되고 있는지 모르겠읍니다. 생각해보면 힘든날이나 추운날, 힘들고 지칠때, 화날때와 절망할때...그 연기는 항상 힘이 되었읍니다. 요즘은 친한 분들과 만날때 외에는 그 맛을 멀리하려고 하고 있읍니다. 그렇다고 화사한 날들과 즐거운 일들만 있는 것은 물런 아닙니다. 더 힘드네요, 사는게. 무거운 짐을 지고, 주위에 속박당해 살아야하는 처지라면... 담배는 고마운 친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읍니다. 2004. 행당동
콘돌
2005-03-31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