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언제나 줄주만 알지 받을줄 모르는 바보같은 사람 사랑만 할줄알지 미워할줄 모른는 바보같은 사람 언제나 내 걱정에 밤잠을 못이루는 바보같은 사람 한없이 주워도 모자라다며 슬퍼만 하는 바보같은 사람 매일 같이 뒤에서 눈물 짓는 바보같은사람 힘들어도 내색않고 뒤에서 아파하는 바보같은 사람 자신의 영혼을 불살라 내 앞길의 등불을 밝히는 바보같은 사람 아무리 바보 같아도 한없이 사랑스런운 당신 당신의 주름진 두눈에 항상 웃음 꽃피게 하려합니다.
이^0^별™
2005-03-31 0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