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에서 동쪽 바다를 보다 "왜목"이라는 지명을 들은지는 좀 오래 되었다. 아마 TV를 통해서 일 것이다. 환상을 키워갔고, 그 환상은 생명체처럼 스스로 자라났다. 실망은 그렇게 만들어지는가 보다. 아마 그 부근의 길을 지나다 우연히 "왜목"을 만났다면 훨씬 더 행복해 했으리라 생각된다. 친구가 11명 뿐인 홈페이지에 놀러 오세요. 그냥 사진하고 음악이야기가 조금 있는 홈피랍니다. http://lagoj.cafe24.com 처음으로 사진 올립니다. 충남 당진의 왜목마을에서
일라고
2005-03-30 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