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내린 날, 지붕에서 장인어른에게서 FE2를 물려받아 이리저리 기능 살펴보고, 카메라에 조금 익숙해질때 찍은 사진입니다. 지금 생각하면 아무것도 모르고 찍은 사진이지만, 카메라에 대해 좀 알아간다고 생각하는 지금도 이 사진만큼 마음에 드는 사진이 없습니다. 지붕에서 사진찍는 그 순간은 가족모두에게 행.복. 그 자체였거든요.
edgeman
2005-03-2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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