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겨울 흔적 속의 봄소식 #2 매서운 바람이 내몸과 내머리를 헝클어 버린다..... 애써 고개를 돌려도.... 어김없이 나의 몸을 휘감아 돌아 나를 밀어 내려한다... 하지만.. 차가운 늦겨울의 바람속에서 조용히 나를 지탱해주는 따뜻한 햇살이 봄을 느끼게 만들어준다... 모델 : :::LU★pher:::
::: 아리무 :::
2005-03-28 0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