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뽕쏨 해변에서 만난 아이들... 낮에는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알루미늄 캔을 줍고... 밤이 되어서야...모래를 장난감 삼아 놀이에 몰입하는 아이들... 이 아이들에게 해변은... 삶의 터전이자..놀이터... 그렇게...아이들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소중한 곳.... 카메라를 보자 신기한 듯 달려드는 천진한 아이들의 웃음을 바라 보면서... 저 또한 작지만 소중한 행복 하나 얻었습니다.... 2005년 2월 11일 캄보디아 깜뽕쏨 해변에서....
sunflower
2005-03-23 2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