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언제나...
그런것 같습니다.
몸이 아퍼서 그런지...
아니면 동생을 볼려고 그러는 것인지...
부쩍 짜증과 어리광이 심해진 우리 큰딸 소은이...
2주 후면 둘째를 출산하게 될 집사람....
잠시 앉아 있기도 힘든데...
저렇게 40분을 안아주고 있습니다.
결국 몸이 너무 아퍼서 소은이를 뉘일려고 했지만..
소은이가 싫다고 거부하며 목청껏 울어버렸습니다.
어쩔수 없이 다시...
안아서...
저렇게 재우고 있습니다.
사랑은...
희생속에서 피어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