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의 순간 에펠탑에서 에펠탑 건너편 사요궁에서 일출이 있기전까지 떨면서 기다렸다. 태양이 떠 오르기 여명의 그 순간 우주의 생성과 종말의 그 순간 요한 계시록의 글이 생각 났다. " 셋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횃불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천사의 눈물이 보이는 것 같았다.
드무
2005-03-23 00:39
취소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