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석강에서 만난 이태백 할아버지...
풍화작용으로 나날이 모양이 바뀌는 변산반도 채석강의 암벽입니다....
오늘 제가 태어나 처음 찾은 채석강! 그곳에서 저와 일행을 반겨주는 이가 있었으니...
당나라 시선(詩仙) 이태백이 뱃놀이를 하던 도중 술에 취해 물에 비친 달을 잡으려다 빠져 죽은 중국 채석강과 경치가 비슷하다고 해서 이름 지은 그 채석강에서 이태백 할아버지를 만났습니다.
" 허허허!! 내가 빠져 죽은 중국의 채석강보다 더 아름답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