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도록 슬퍼질때.. 미치도록 슬퍼질때.. 울고 싶어도 울 수 없을때.. 아무 이유없이 세상이 미워질때.. 내가 원하지 않지만.. 다른 사람들을 미워하고 피하게 될때.. 나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서 나오기 힘들어질때.. 미치도록 슬퍼질때.. 그런 날들이 있다. 누구의 잘못도 아닌데.. 누군가를 미워하고 미치도록 그리워하는.. 그런날이.. 하지만 기억해야 할건.. 그런날뒤에 찾아올 행복한 날들이다. 아무것도 아닌것에 행복해하고.. 웃고.. 평안을 느낄 수 있는.. 그런날이 찾아온다는걸.. -05.3.15 내방역 7호선에서.. 모델 : M.U.H iso-400 / f2.5 / 1/50sec
포토구라뽕
2005-03-19 2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