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 후 지나면 힘들었던 것도 모두 추억으로 바뀌는지... 혼자서 공부한답시고, 간 독일... 어찌나 외롭고, 힘들었는지... 혼자 눈물 찔끔거리며, 고향생각하기도 하고..처자식 생각....은 없어서 못하고... 그렇게 힘들었던 것도 결국, 시간이 지나니깐 그리워지는군요.. 제가 살던 집 거실이에요~ 독일인 부부 집에서 하숙(?)하며 지내던 곳... 사는 동안엔,,'아니 이렇게 후질 수가 있단 말인가'...개탄해 마지 않던 곳인데...시간이 지나 지금 보니 왠지 운치 있어 보인다는.. Behringstrasse 17 Bonn, Deutschland
Anonymous
2005-03-19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