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생의 남자친구... 오빠들은 다 그렇겠지만... 저는 지금까지의 제 동생 남자친구는 무지무지 싫어했습니다-_-; 하나같이 변태같고 도둑놈같고...; 이번에도 내동생은 남자친구라고 하며 데려 왔습니다. 저보다 1살이 많은 형님이랍니다. 하지만...이 사람... 왠지 모를 믿음이 가네요... 저보다 저희 어머니를 더 챙기는 모습을 보며... 이제는 제가 조금은 마음을 열어도 될 거 같습니다.
So_Black
2005-03-19 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