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질없다는 것 역시 알고 있다 터질듯하게.. 온힘을 다해서 쥐어본다.. 핏줄이 서고 땀이 흐르며.. 손가락은 잘려 나갈것만 같다.. 하지만.. 아무리 내가 힘을줘봐도.. 아무리 힘 들어해도 부질없다는 것 역시 알고 있다
☆리누
2005-03-15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