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달동네 하월곡동 산2번지 일대... 좁고 가파른 골목을 사이에 두고 성냥갑 같은 집들이 붙어있고, 내려앉은 지붕이 언제라도 무너져버릴 것 같은 풍경... 늘어가는 빌딩과 경제성장 뒤켠에 그늘처럼 존재했던 ‘달동네’의 모습이다.
영혼에걸린가시
2005-03-1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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