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만나지 말았어야 했다. 짧은 희열 뒤 하염없는 아픔의 시간들... 광활한 삶의 사막에서 난 차라리 너를 만나지 말았어야 했다. 너를 마시지 말았어야 했다. 그리운 이여, 내내 평안하소서
갈증엔농약™
2005-03-15 0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