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날이 있었습니다.
눈을 뜨면 문득 한숨이 나오는
그런 날이 있었습니다.
이유도 없이 눈물이 나
불도 켜지 않은 구석진 방에서
혼자 상심을 삭이는
그런 날이 있었습니다.
정작 그런 날 함께 있고 싶은 그대였지만
그대를 지우다 지우다 끝내 고개를 떨구는
그런 날이 있었습니다.
이정하 - 그런날이 있었습니다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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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에 가입했는데 이제서야 첫 사진 올립니다.
저는 여기서도 지각이네요.. ^^ ;
앞으로 열활하여 만회 하겠습니다. ^-^
이 글 보시는 레이 가족분들 모두
싱그런 봄내음과 함께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