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집앞 어느 시절엔간 인기 좋았을 철공소의 모습이 처량스럽다. 지난 여름, 기름때 묻은 옷차림의 쥔장 어른이 이마의 땀흘리며 일하던 모습이 아련다. 굳게 닫힌 문,,,,,색감만이 존재를 알려준다.
까만꿈
2005-03-14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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