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는 너와 닮았다... 담배 한개비에 불을 붙여 그게 마치 너 인것처럼 내 몸 깊숙히 힘껏 빨아 들여본다 그것은 천천히 내몸에 스며들어 나를 기쁘게 한다 하지만 그것은 마치 너처럼 오랜 시간이 지나도록 없어지지 않을 찌꺼기를 내 몸 깊숙히 남긴채 내 숨과 함께 나를 떠난다 내 숨과 함께...
No2
2005-03-13 19:47
취소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