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기다리며 긴 겨울의 차가운 눈도 따뜻한 봄기운 앞에서는 물러서는 수 밖에는 없나 봅니다. 많은 추억을 주고 가는 이 겨울이 아쉽지만 그래도 봄이 더 좋습니다. 봄이 좋습니다. 마냥 좋은 일이 생길 듯한 봄을 기다립니다.
Carpe Diem.
2005-03-13 0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