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올림푸스냐? 아니냐? 지는 니콘인디유~
광고를 보았다 .
사진작가님이 사막에서 사진을 찍는 모습 멋있었다. 그리고 나레이션도 너무 기억에 남는다.
난 따라쟁이다. 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해보았다. 근데 죽는줄 알았다. 사막이란곳.....그냥 보기엔 덥기만 하고 평온해보이지만
실지로 접하면 무서운곳이다. 낮과 밤의 기온차 책으로만 봤을땐 그러려니 했었는데 밤에 자면서 추워 죽을뻔했고
돌아다니다 보면 여기가 거기고 저기가 여기고 사방팔방 둘러보아도 같은 모습이다. 착시현상도 일어난다 (뇌가 판단을 흐리는 것 같음)
그래도 해 보았다. 하지만 난 올림이 아니었다. 똑딱이 니콘이었다. 그래도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