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작 ] 앵글속에 갇히다...#4 촬영을 끝내고 일어나서 자리를 옮기던 때.... 눈이 빛났다... 작가 : "다빈아~ 여기 들어가봐~~ " 모델 : "여기요 ? " 작가 : "응~ 들어가서 여기 봐봐~~ " 모델 : " 됐어요? " 작가 : " 응~~~ 찍는다아~~~~ " 추위에 떨어서 빨개져버린 손~ 빨개져버린 코끝..... 하지만 차가운 철문을 손으로 잡은채 한참을 나의 모델이 되어주었다.... 사진을 좋아하는 네게 해줄수 있는것은 앵글속에 널 가두는것 뿐이야.... [ Model : J.D.B ] PS : 추운날 너무 고생많이했어~~~ 고마워~ ^^
::: 아리무 :::
2005-03-12 0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