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작 ] 앵글속에 갇히다...#4
촬영을 끝내고 일어나서 자리를 옮기던 때.... 눈이 빛났다...
작가 : "다빈아~ 여기 들어가봐~~ "
모델 : "여기요 ? "
작가 : "응~ 들어가서 여기 봐봐~~ "
모델 : " 됐어요? "
작가 : " 응~~~ 찍는다아~~~~ "
추위에 떨어서 빨개져버린 손~ 빨개져버린 코끝.....
하지만 차가운 철문을 손으로 잡은채 한참을 나의 모델이 되어주었다....
사진을 좋아하는 네게 해줄수 있는것은 앵글속에 널 가두는것 뿐이야....
[ Model : J.D.B ]
PS : 추운날 너무 고생많이했어~~~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