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림 삼월이 오면 빛깔고운 황토로 염색된 부드럽고 두텁지 않은 천으로 '해가림을 만들어 거실창에 걸어두려고 해요. 아마도 아침 해를 맞으면 집안 가득 그 황토 빛깔이 집안 가득 은은하게 내려올것 같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제작과 더불어 '해가림 하는 날'에 그 또 다른 해가림의 미를 보여드릴까 해요. - 등대님 밑글 중에서 -
미사호
2005-03-09 0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