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가 결혼합니다... 어제.. 누나 웨딩 촬영이 있다는 소릴 듣고.. 반차를 내고 촬영장에 갔습니다.. 팀장님의 배려로 같이 촬영을 할 수 있었고.. 하지만.. 의욕만 앞섰지.. 제대로 찍어주질 못한거 같습니다.. Story Photo 만들어 주고 싶었는데.. 이제 누나가 정말 시집간다고 하니.. 섭섭하네요.. 실감도 안나고.. 혹시라도 이 사진을 보시는 분들은.. 누나의 앞날을 축복해 주세요. ^^ 복 받으실겁니다. 하하..
jooni/김호준
2005-03-09 0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