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에서... 꿈속에서 본 너는 누구였을까. 따뜻하게 날 감싸줬던 너. 내 손을 꼬옥 잡아줬던 너. 너의 모든 것이 너무나 생생하다. 그런데.. 얼굴만 기억이 안 나. 꿈속에서 우리는.. 우리는 누구였을까. 너와 나. 그냥 꿈이라기엔 너무 생생한데. 그 느낌까지도.. 그냥 꿈이라기엔 잊을 수가 없는데. 그 느낌을.. 오늘밤에도...와주면 안될까?
쫑!
2005-03-08 0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