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 마음 속에 벙어리보다도 말이 없는 그녀를 키운다 한마디 말없이 그녀는 낡은 잎으로 몸을 치장하고 나의 작은 화분 아래에 가끔 흘리는 내 눈물로 뿌리를 기른다
ONFIRE
2005-03-08 0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