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오던 아침 올해도 어김없이 풍성한 봄 눈이 찾아 오더군요. 어린이집으로 아가를 데리고 가던 길입니다. 눈이 못 마땅한 것인지... 바람이 불만 스러운 것인지... 운치없이 눈 오는 날 우산을 쓰는게 못 마땅한 것인지... 강아지처럼 신날거라는 예상을 여지없이 깨뜨린 서하
깨비/ggabi
2005-03-08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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