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길, 눈길 다리가 불편하여 그냥 차 안에 앉아 멍 하니 벽화를 보고 있는데 벽화 옆을 지나가는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유독 이 소년은 몸과 마음으로 보면서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몸과 마음으로......
능소화
2005-03-07 2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