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에트랑제 300m를 올라가면 에펠탑의 꼭대기에 다다른다. 새장에 갇힌 새처럼 우리는 날 수 없고 멀리 바라 보기만 할 수 있다. 그녀는 몽나빠르스를 보고 나는 미라보 다리를 본다 세느강은 여기서 400 km를 더 달려가 바다로 간다. 우리는 모두 다 파리의 이방인일 뿐이다.
드무
2005-03-0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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