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장천 때아닌 대설이다..!! 불과 몇시간만에 삼심센치가 쌓였다. 평상시보다 출근을 일찍했지만 사무실 도착해보니 아홉시다.. 이 맘때쯤이면 눈물이 녹아 한창 탱수보쌈을 놓을 시기인데 아직까지 겨울이다.. 봄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탱수 많이 잡아 애들도 먹이고.. 배부른 지** 처제 몸보신도 시켜주고... 지장천에 탱수가 살 그날까지...
못골
2005-03-0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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