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면적인 슬픔.. 만났다가 헤어질 운명이라면 애초에 만나지 말것을.. 그냥 길가다 옷깃만 스칠 인연이라면 뒤돌아보지 않을것을.. 그늘지고 해지고 쌓이고 녹아드는 눈 만큼이나 부질없는 슬픔.. * canon eos5 / t-max 100 / 24-85m / 평판스캔 / 태백산..
무겐s
2005-03-05 0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