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사진사 그녀는 전문 모델이 아니다. 사실 그녀는 나와 같이 아마추어로 사진을 하는 사진동호회의 일원이자 이 곳의 회원이기도 하다. (그녀의 주소는 http://www.raysoda.com/infree ) 나는 인물 촬영을 거의 해본 적이 없는 초보다. 기껏해봐야 가끔 내 조카들 찍어주는 일 외에는 스튜디오에서의 전문 모델 촬영 같은 일은 내겐 아주 먼 얘기다. 그래도 난 이 사진이 마음에 든다. 그건 아마도 오랫동안 같이 사진을 하면서 쌓인 서로에 대한 편안함이 이 사진에 자연스럽게 베어있기 때문일 것이다.
:: 바이런 ::
2005-03-04 01:52